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부드러움과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2019 F/W 캐시미어(Cashmere)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캐시미어는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유니클로는 천연 캐시미어 100%로 제작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고급스러운 광택을 자랑하는 ‘캐시미어 컬렉션’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특히 캐시미어를 즐기는 연령층이 다양해진 만큼 올해는 옐로우, 퍼플 등 컬러를 더욱 트렌디하게 업그레이드했다.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성인용 캐시미어 스웨터는 크루넥과 V넥, 목까지 감싸줘 더욱 따뜻한 터틀넥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여 활용도 높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시즌 여성용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캐시미어 소재의 ‘3D 니트’는 홀가먼트 기술로 생산해 봉제선이 없어 피부를 감싸는 듯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유니클로는 온라인스토어를 비롯해 명동중앙점, 강남점, 롯데월드몰점을 포함한 전국 26개 매장에서 캐시미어 컬렉션 풀 라인업을 전개한다. 오는 17일까지는 ‘온라인 스토어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스토어에서 100% 캐시미어 스웨터와 가디건을 최대 3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부드럽고 따뜻한 캐시미어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원모 조달부터 상품화까지 일괄적으로 관리하며 단가를 낮춘 동시에, 봉제 및 마무리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해 압도적인 품질을 자랑한다”며 “이번 시즌에는 보다 트랜디해진 컬러로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하도록 했으며 가성비도 뛰어난 만큼, 젊은 연령층도 편안하게 캐시미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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