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본격 분양...총 715가구

포스코건설은 계룡건설과 함께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 1-95번지 일원, 목동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목동 더샵 리슈빌'은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총 993가구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총 715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 (대전MBC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목동 더샵 리슈빌'은 이달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60%가 무이자 대출된다. '목동 더샵 리슈빌'은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스마트 홈 구현을 위한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입지면에서도 '목동 더샵 리슈빌'은 교육·교통·편의시설을 완비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주 여건을 갖춘 단지라는 것이 포스코건설측의 설명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차별화 된 지상 조경으로 도심속 전원 아파트 느낌이다"고 말했다.

한편, '목동 더샵 리슈빌'이 들어서는 대전 중구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거주기간에 제한이 없으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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