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가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은 배달앱 '요기요' 주문 결제 시 매주 주말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매주 토·일요일 진행된다. 할인 적용 방법은 요기요에 접속해 큰맘할매순대국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누르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여기에 '슈퍼클럽' 가입자는 3000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현금결제 시에는 할인 혜택 적용이 불가하다.
큰맘할매순대국 측은 매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배달비, 최소주문금액 부담을 낮춰 프로모션 기간 동안 배달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할인 이벤트 기간이 배달 고객이 늘어나는 환절기와 맞물려 매출 증가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지난 6월 요기요 입점 후 고객들의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는 물론 가맹점의 입장도 고려해 가맹점 부담금을 최소화한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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