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는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열린 꿈터축제에 피자를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파파존스 피자는 지난 19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성심맹아원에서 진행된 꿈터축제 현장을 방문해 파파존스 피자의 대표 메뉴 '수퍼 파파스' 피자와 콜라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 아동들과 가족들,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을 포함하여 200여 명이 참여했다.
꿈터축제는 성심맹아원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파존스 피자는 성심맹아원과 함께 12개의 시각장애인 축구 전용구장을 건설하기도 했다. 이후 매년 성심맹아원에 방문해 피자 파티를 열고 자체 교육센터에 초대해 피자 시식행사도 진행하는 등 성심맹아원과 함께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성심맹아원을 찾아 피자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며 "함께 해주신 후원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각장애 아동들이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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