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시코르', 31일까지 'K뷰티 위크'...특가 판매
신세계 '시코르', 31일까지 'K뷰티 위크'...특가 판매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10.23 06:02
  • 수정 2019.10.2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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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백화점]
[사진=신세계백화점]

국내 화장품 편집숍 원조 '시코르'가 K뷰티 행사를 연다.

신세계 '시코르'는 23~31일 '시코르 K뷰티 위크'를 열고 행사 기간 3만원 이상 구입(시코르 코엑스점) 시 인기 K뷰티 제품 증정 이벤트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증정 이벤트엔 롬앤·디어달리아·헉슬리·3CE·힌스·IWLT·클레어스·정샘물 등 브랜드 제품을 제공한다. 시코르 구입 고객에게 롬앤 '제로 매트 립스틱', 3CE '벨벳립틴트', 정샘물 '미니파잉 토너', 디어달리아 '듀얼팔레트', 힌스 '미니 립스틱' 등 최고 K코스메틱 브랜드 정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일 100명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오직 시코르에만 있는 K뷰티 브랜드 특가 행사도 이어진다. 최대 30% 할인가에 다양한 브랜드 인기 제품을 모았다. 행사가는 롬앤 '제로 벨벳 틴트' 9100원, 시코르 메이크업 컬렉션 아이라이너 1만 2600원, 클레어스 서플 프리퍼레이션 토너 1만 2900원, IWLT 올인원 글로우 컨센트레이트 앰플 6만 2400원, 파뮤 아이디얼 오일 키트 6만원 등이다.

'시코르 K뷰티 위크' 기간 브랜드별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메가 기프트 행사도 마련했다. 랩시리즈에서 5만원 이상 구입하면 쿨링 쉐이브크림 30ml를 증정한다. 더툴랩 브러쉬 8종 구입 시엔 10% 할인과 함께 브러쉬 클렌징 티슈 1매를 제공한다. 시코르 스킨케어 휘핑 클렌징폼은 1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준다.

행사 기간 시코르만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도 준비했다. 유통 기한이 임박하거나 경과하는 등 사용하지 않는 립스틱 3개를 시코르 매장으로 가져오면 시코르 PB 정품 립스틱 1개를 증정하는 행사다. 수거 립스틱은 크레파스로 만들어 지역 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시코르 멤버십 우수 고객을 위한 10% 할인 프로모션도 펼친다. 멤버십 강화 차원에서 23~31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당 고객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시코르 멤버십은 각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멤버십 고객은 결제 금액 1원 당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5만 마일리지를 쌓으면 '시코르 코인' 1개와 교환할 수 있는데 시코르 매장 내 비치된 화장품 자판기에서 원하는 제품을 가져갈 수 있다.

화장품 자판기에는 코인 1~8개까지 다양한 시코르 베스트 상품이 준비돼 있다. 라곰 미니 폼클렌저·록시땅 아로마 리페어 컨디셔너·베네피트 단델리온 미니 블러셔·클리니크 치크 팝 등 인기 제품만을 모았다.

시코르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줄 수 있는 시코르만의 체험형 콘텐츠로 멤버십 화장품 자판기를 도입했다"며 "고객들이 평소에 써보고 싶어하는 제품 위주로 시즌과 트렌드를 반영해 구성했다"고 말했다.

2016년 12월 처음 선보인 후 공격적인 확장세를 펼쳐온 시코르는 현재 전국 29개 매장을 열며 K뷰티를 사랑하는 국내외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말 문을 연 명동점과 내달 홍대점을 통해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들의 놀이터'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K뷰티 브랜드는 시코르만의 장점이다. 시코르 입점 K뷰티는 스킨케어 특화 제품이 25%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섬세한 피부 표현 메이크업에 최적화된 제품들이다. 뒤바꿔 말하면 한국에 열광하는 외국인이 K뷰티에 바라는 모든 것을 담은 셈이다.

'시코르만 가면 한국은 물론 미국·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화장품을 다 만날 수 있다' '한국에서 K뷰티 쇼핑을 하려면 시코르에 간다'는 글로벌 '코덕(코스메틱 덕후)' SNS인증 게시글이 꾸준히 올라오는 이유다.

시코르는 2019년 10월 기준 목표 대비 매출 10%를 초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시코르 매장은 '메이크업 바' '스킨케어 바' 등 다양한 '셀프 바'와 '유튜버∙왕홍 방송 존' 등 여러 체험형 콘텐츠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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