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뛰어난 패션감각과 통통 튀는 센스로 음악과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피오가 디자인한 콜라보레이션 제품 ‘피오패리스’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CJ ENM의 디지털 스튜디오인 티비엔디(tvN D)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피오가 패션유튜버 최겨울과 함께 스타일링에 고민에 있는 사람들에게 직접 카운셀링을 해준다는 내용이다.
피오와 옷 가게의 합성어인 ‘피옷가게’에서 피오는 다양한 스타일링 고민을 가진 손님들을 만나 스타일링 조언을 한다.
평소 입던 후줄근한 룩을 벗어나 남친룩을 지향하는 손님, 구제와 빈티지에만 치중한 동묘패션에서 그만 탈출하고 싶은 손님, 짝사랑 하는 남자에게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손님, 한 가지 고정된 스타일만 추구하던 손님 등 총 5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다양한 손님들을 만난다.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고민들을 가진 손님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평소 스타일을 분석해 최겨울과 함께 손님에게 딱 맞는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콘텐츠를 접하는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올 가을겨울 스타일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담아낼 계획이다.
이날 1화와 2화가 동시 업로드 되는 피옷가게 콘텐츠는 티비엔디 엔터(tvN D ENT)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오는 30일 3화, 4화 그리고 31일에 최종 5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정동혁 네파 마케팅본부 전무는 “피오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피오패리스 출시를 기념해 ‘피옷가게’라는 신개념 스타일 카운셀링 콘텐츠를 공개한다"며 "1020세대가 일상생활 속 공감할 수 있는 스타일에 대한 고민을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반영해 카운셀링 형태로 구성한 이번 콘텐츠는 피오 특유의 재치와 센스가 더해져 더욱 재미있게 완성됐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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