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이 지난 2012년부터 시행 중인 교육부 장관 표창이다. 이 표창은 대한민국 교육기부 활성화와 신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공헌한 우수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해 포상한다.
롯데리아는 유소년 야구교실을 통해 대한민국 학교 스포츠 및 유소년 야구 활성화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은 2009년부터 전문 코치진이 전국의 초등학교를 학교에 방문해 야구 수업을 진행하고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또 전국 최대 티볼대회 '롯데리아 페스티볼'을 개최해 지난 11년동안 전국의 22만여 명이 넘는 유소년들이 참여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나은 방향과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유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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