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이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9 신진연구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부는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과 허성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고유환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이어진다.
2부는 박사급 연구자 3인과 석사급 연구자 2인의 발표와 심사로 구성된다. 이어 3부는 시상식, 4부는 만찬으로 진행된다.
민화협은 롯데장학재단과 지난 5개월간 신진 연구자 학술활동 지원사업을 해왔다.
민화협은 "사업에 참여한 연구자들의 논문과 연구보고서를 각계각층의 북한 관계자와 전문가, 대중에게 발표하고 우수논문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연구자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 남북협력을 위한 다층적 접근 경로를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 남북협력을 위한 다층적 접근 경로를 구축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조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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