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1635억원, 당기순이익은 17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2.19%, 4.80% 감소했다.
세전이익은 여천NCC 지분법 이익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226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부채비율은 98%, 순차입금은 1060억원으로 건설업종 최고 수준의 재무건정성을 유지했다.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고 수준인 AA-급의 국내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디스(Moody’s)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로부터 투자적격등급을 획득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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