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1955 스모키'를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출시하고 다음달 2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은 순 쇠고기 패티에 그릴드 어니언, 베이컨에 특제 바비큐 소스까지 더해져 강렬한 스모키 향을 지닌 버거다. 가격은 단품 5900원, 세트 6900원이다.
맥도날드는 오는 30일까지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출시를 기념해 맥딜리버리 고객만을 위한 싱글팩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맥딜리버리로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후렌치 후라이(M), 탄산음료(M), 상하이 치킨 스낵랩, 애플파이를 1만2000원에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은 고기를 좋아하는 육식파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풍성한 맛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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