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골프, 누적 이용자수 90만·시청시간 4200만분 돌파... 4050세대 이용률 높아
U+골프, 누적 이용자수 90만·시청시간 4200만분 돌파... 4050세대 이용률 높아
  • 최종원 기자
  • 승인 2019.11.10 11:51
  • 수정 2019.11.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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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VOD 콘텐츠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U+골프 오리지널 예능 레슨인 ‘처음부터 풀스윙’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모델이 VOD 콘텐츠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U+골프 오리지널 예능 레슨인 ‘처음부터 풀스윙’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U+(부회장 하현회)는 골프 미디어 플랫폼인 U+골프 앱의 올 한해 누적 시청시간이 4200만분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장 많이 이용한 중계 기능은 ‘인기선수 독점중계’, 가장 시청건수가 높았던 VOD 콘텐츠는 U+골프 오리지널 예능 레슨인 ‘처음부터 풀스윙’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부터 10월 말까지 10개월간 U+골프 앱의 누적 이용자 수는 10월 말 기준 9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6월부터 급격한 증가율을 보이며 연내 100만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골프는 올 한해 총 26회의 대회를 중계했다. 매 경기에서 2개의 ‘인기선수 독점중계’ 채널을 제공, 이로써 총 52개의 독점중계가 이뤄졌다. 특히 가장 많은 시청자가 유입된 경기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으로, 우승한 고진영 선수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며 골프 팬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U+골프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5G 스윙밀착영상 등 KLPGA 실시간 중계를 비롯해 ▷선수별 스윙 ▷지난 경기 다시보기 ▷단계별 레슨 등 다양한 VOD 콘텐츠를 제공한다.

중계 기능 중에서는 단연 ‘인기선수 독점중계’가 가장 호응이 높았다. 마치 대회에 갤러리로 참여한 것 같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속한 조의 경기를 집중해서 시청하는 기능이다. 조별로 별도의 중계와 해설이 이뤄지기 때문에 보다 재미있고 다양한 형식의 해설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0월 말 기준 U+골프에서 제공하는 총 VOD 수는 10,660개에 육박한다. 카테고리별로는 ‘단계별 레슨’이 가장 많은 시청 건수를 달성했다. ‘단계별 레슨’에서는 실시간 경기 중계 외에도 영상을 즐기며 골프 실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자 U+골프의 오리지널 예능 레슨을 포함해 SBS골프, 골프클럽H, 골프존 등에서 제작한 다양한 골프 교습영상을 제공한다.

그 중 골프 교습가로 활동 중인 임진한 프로가 출연한 ‘처음부터 풀스윙’ 영상이 약 30만 시청건수를 기록하며 가장 인기가 많았다. SBS스포츠 아나운서 홍재경, 골프초보 이동근 아나운서와 박문성 축구해설위원, 미스코리아 출신 이민지 등 다양한 구력의 패널들이 골프 입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U+골프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40대·50대가 60.1%로 가장 많이 앱을 이용하고, 30대(17.8%), 60대 이상(10.1%)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10대 시청자가 전체 시청자의 9.1%를 차지, 20대 시청자(2.9%)보다 골프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대에서는 여성 이용률(10.9%)이 남성 이용률(8.2%)보다 높았는데, 이는 KLPGA 인기에 따라 골프 선수에 관심이 있는 여성 사용자들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LG유플러스 주영준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올 한해 U+골프의 이용패턴을 분석한 결과, 단연 ‘골프 레슨’이 가장 압도적인 시청건수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시즌 및 비시즌 기간 모두 이용자가 골프를 다방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U+골프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보다 심층 높은 교습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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