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보드카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앱솔루트 컴백(ABSOLUT COMEBACK)'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앱솔루트는 1879년 이래로 약 140년간 재활용된 유리로 투명 병을 제작하고 있다. 현재 앱솔루트 병 하나 당 약 41%가 재활용된 유리로 생산된다.
이번 '앱솔루트 컴백'은 버려진 유리 조각을 형상화했다. 부서진 바틀을 형상화 해 재활용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앱솔루트는 앱솔루트 컴백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재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실제로 사용 후 버려진 앱솔루트 공병을 활용해 나만의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원데이 클래스다. 이번 이벤트는 앱솔루트 보드카 공식 애플리케이션 '앱솔루트 미(Absolut ME)'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앱솔루트 관계자는 "이번 앱솔루트 컴백은 앱솔루트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상징하는 제품"이라며 "앱솔루트는 주류업계에서 지속 가능성을 리딩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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