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파주 소상공인 위한 '특례보증금' 출연

신세계사이먼(대표 조창현)은 파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금 1억원을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파주시청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협약식'에는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와 최종환 파주시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특례보증제도'는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소상공인들이 일반은행에서 저리로 대출 받도록 출연금 10배수를 보증해주는 제도다. 신세계사이먼이 출연한 특례보증금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파주시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출연금 10배인 10억원 규모 특례보증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2011년 문을 열면서 상생형 매장 '파주 파머스 마켓'도 선보이고 해마다 파주 쌀과 특산품을 구매, 고객 증정품으로 활용하는 등 파주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알려왔다. 또한 센터 내 파주시 관광안내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이번 특례보증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8월 30일 확장 오픈을 통해 지역 맞춤형 전략으로 '수도권 서북부 1번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영업면적을 30% 늘린 약 1만5730평(5만2000㎡) 공간에 4200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로 재탄생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더욱 다양해진 키즈∙캐주얼∙스포츠 브랜드와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휴식 공간을 갖춰 호평받고 있다.

또한 전국 맛집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푸드코트 '테이스트 빌리지(TASTE VILLAGE)'와 상시 쾌적하게 득템할 수 있는 실내 쇼핑 공간으로 가족 단위 고객 마음을 사로잡는데 한몫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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