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갤러리아명품관은 새해를 앞두고 연말 선물로 '2020년 다이어리' 등이 인기라고 밝혔다. 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편집 매장 '갤러리아 기프트샵'에서는 다이어리와 스케줄러, 엽서 등 2020년 맞이 기프트 아이템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비롯해 연말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전년보다 30% 늘었다"며 "특히 2020이라는 숫자가 주는 의미가 디자인 요소로도 활용돼 2020 숫자를 새긴 상품은 더욱 인기다. 일부 품목은 이미 품절 상태"라고 말했다.
해당 다이어리 브랜드는 '라이플 페이퍼'로 2009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앤 기프트 브랜드다. 독특하고 화려한 패턴의 디자인과 고품질 재활용 재료를 사용한 친환경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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