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은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을 국내 출시하며 싱글 몰트 입문자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발렌타인은 이번 제품 출시로 싱글 몰트를 12년산까지 확장했다. 신제품은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12년간 숙성된 싱글몰트 원액으로 만들었다. 토피 애플의 달콤함,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된 바닐라 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은은하게 느껴지는 헤이즐넛 향도 느낄 수 있다.
젊은 싱글 몰트 위스키 입문자를 위한 제품인 만큼 칵테일, 하이볼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매운 음식과는 물론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요리, 디저트와도 잘 어울린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발렌타인 관계자는 "지난 2017년 발렌타인 역사 최초로 싱글몰트 15년 3종을 선보인 이후 소비자의 호응에 힘입어 발렌타인 싱글 몰트 12년 글렌버기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은 싱글 몰트 위스키 입문자까지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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