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27일까지 '베트남 물산전' 펼쳐
롯데마트, 27일까지 '베트남 물산전' 펼쳐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11.22 11:42
  • 수정 2019.11.22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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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마트]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대표 문영표)는 27일까지 전 점에서 '제5회 베트남 물산전'을 연다고 밝혔다. 베트남 물산전은 롯데마트가 2015년부터 해마다 선보이고 있는 행사다. 모두 35개 베트남 업체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등 여러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베트남 여행 시 꼭 구입하는 'G7 블랙커피'는 1만1500원, 'G7 3in 커피'는  5780원이다. '냉동 베트남 망고' 1kg 1봉은 5980원이다. '특대 쥐치포' 240g은 6980원에 판매한다. 이외 베트남 열대과일과 수산물,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이번 베트남 물산전을 기념해 롯데마트는 22일 롯데월드타워 아트리움 광장에서 베트남 물산점 오픈 세레머니를 펼친다. 해당 행사엔 베트남 하노이시 인민위원장 '응웬 뚝 쭝'과 주한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 오픈 세레머니 행사 동안 베트남 전통공연과 대한민국 퓨전 국악 공연 등도 여는 등 상품 교류회를 넘어 양국간 우호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롯데마트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남사이공점'을 열며 2008년 12월 베트남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2010년 7월 2호점 '푸토점'에 이어 2012년 11월엔 3호점 '동나이점'을 열었다. 지금은 모두 14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베트남 내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베트남 물산전 최적 파트너로 선정돼 베트남 상품을 국내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후에도 베트남에서 적극적인 점포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문영표 대표는 "롯데마트는 베트남 현지에서 프리미엄급 쇼핑몰 대표 주자로 인식되고 있다. 베트남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도 쇼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물산전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도 베트남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어 롯데마트와 베트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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