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한입 크기의 '가나 미니초코파이'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나 미니초코파이는 기존 초코파이보다 중량은 반으로, 지름은 25%가량 줄인 마카롱 크기의 미니 초콜릿 파이다.
이 제품은 기존 일반 초코파이와 차별화해 빵에 달걀 함량을 1.8배 높이고, 가나 초콜릿으로 겉을 감쌌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빵이 더욱 부드러워졌고, 진한 초콜릿의 풍미가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제과는 미니 사이즈 파이 열풍이 계속됨에 따라 올 초 '쁘띠 몽쉘', '미니 찰떡파이'에 이어 세 번째로 '가나 미니초코파이'를 선보였다. 쁘띠 몽쉘은 출시 5개월 만에 4000만 개가 판매되기도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가나 미니초코파이에 대한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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