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한중 합작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 프로젝트 론칭
코오롱글로벌, 한중 합작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 프로젝트 론칭
  • 박순원 기자
  • 승인 2019.12.06 16:25
  • 수정 2019.12.06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코오롱글로벌]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윤창운)이 중국 베이징 언론포털 인민망(人民網) 본사에서 '중국복합문화타운' 론칭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중국복합문화타운은 인천차이나타운, LA차이나타운 등이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라는 데서 착안해 체계적·계획적인 중국문화 체험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강원도 춘천시·홍천군에 위치한 라비에벨관광단지(500만㎡) 내에 120만㎡의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중국 전통 거리 △미디어아트 △한류영상 테마파크 △소림사 △중국 전통 정원을 조성해 중국의 문화를 전파·체험하는 한편 국내 관광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한중 양국에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 프로젝트 론칭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차기 콘텐츠 설계와 투자 유치를 위해 기업·기관·금융사 등 잠재 투자자와 기타 업무파트너를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쉬정중 인민일보 부총편집장, 로어화 인민망 총편집장을 비롯한 핵심 임원단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김신조 내외주건 대표이사, 저우위보 인민일보 인민망 한국지사 대표, 박창범 대한우슈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양국 대표 주요 투자기관과 증권사·부동산개발사·건축설계회사·콘텐츠컨설팅회사·문화콘텐츠회사·주요 언론사 및 소림사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ssun@wikileaks-kr.org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