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어그, ‘클래식 레볼루션’ 부츠 컬렉션 출시
신세계인터 어그, ‘클래식 레볼루션’ 부츠 컬렉션 출시
  • 황양택 기자
  • 승인 2019.12.11 09:58
  • 수정 2019.12.11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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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캘리포니아 감성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어그(UGG)는 올 겨울클래식 레볼루션(Classic Revolution)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클래식 레볼루션’은 어그를 대표하는 클래식 부츠에 다채로운 색상과 대담한 장식을 더해 더욱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변화시킨 새 컬렉션이다. 오염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로 만들어 더욱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개인이 추구하는 스타일과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쇼트 기장부터 롱 기장까지 종류를 다양화했으며 특히 밑창 부분을 더 실용적이면서 견고하게 제작했다.

이번 시즌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은 무릎까지 높이 올라오는 롱 부츠 클래식 팜므 오버 더 니다. 어그의 상징인 샌드 색상 스웨이드 외관에 내구성이 좋은 웨지힐(밑창과 굽이 연결된 형태) 스타일로 제작됐다. 부츠 상단을 접으면 안감의 양털 부분이 드러나 새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스티치 디테일을 전체적으로 적용했다.

스니커즈와 부츠를 조합한 형태인 붐·붐 버클 부츠는 감각적이면서 쿨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 면은 가죽 한 면은 양털인 트윈페이스(twinface) 소재와 스웨이드로 제작됐다. 버클형 부츠는 꼬인 형태의 스트랩이 장식으로 더해졌다. 두툼한 고무 굽은 쿠션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시 실용적이다.

레벨 바이커 부츠는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 메탈 장식과 메탈 버클 스트랩을 통해 활력 넘치는 바이커, 로커의 스타일을 보여주며, 톱니 바퀴 느낌의 TPU 소재 밑창이 현대적 감각을 더한다. 플러프 펑크는 화사한 퍼 장식을 더해 마치 사막의 폭주족을 떠올리게 하는 매혹적인 화사함과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사한다.

붐, 레벨 바이커, 플러프 펑크 전 제품에는 비나 눈, 진흙으로부터 신발을 보호하고 방수 기능을 하는 힐 카운터(발 뒤꿈치를 감싸는 부분)가 적용됐다. 색상은 브라운, 블랙, 샌드 등 기본 색상부터 핑크, 아이보리 등 화사한 색상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어그의 새로운 ‘클래식 레볼루션’ 컬렉션은 전국 어그 매장 및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판매된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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