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13일 매력적인 동화풍 일러스트와 흥미진진한 게임성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모바일 게임계의 글로벌 스테디셀러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의 시즌7 돌입과 함께 초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곱 번째 시즌인 ‘우주의 끝에서’를 통해 드래곤 블레이즈에서는 우주의 운명을 건 빛과 어둠의 전쟁이 본격 펼쳐진다.
오딧세이 연합의 최강 세력인 ‘인푸’의 거대 전함 ‘카이르’가 신규 모험지역으로 추가됐으며, 최상위 등급인 퍼스트임팩트 영웅들이 최초 등장한다. 또한 신규 콘텐츠들이 대거 등장하고, 다양한 편의 기능들도 업데이트됐다.
먼저 새로 선보이는 퍼스트임팩트는 ‘가이아 엘 화이트 헬’, ‘아툼 더 오시리스’, ‘아툼 더 클레이 에세르’, ‘헬리오스’ 등이며 외형이 변경되고 특성에 맞춰 보유 스킬이 더욱 강력해졌다. 최고 레벨도 기존 147에서 150으로 상향됐다.
추가된 신규 콘텐츠는 ‘길드 주간 월드보스’, ‘차원의 엘도라도’, ‘은하의 미션’ 등이다.
길드 주간 월드 보스는 매주 4명의 월드보스가 번갈아 출현하며, 차원의 엘도라도는 도전자 레벨 1,000부터 입장할 수 있는 던전으로 던전별 정해진 재화를 일정시간 동안 획득할 수 있다.
은하의 미션의 경우 유저들에게 다양한 퀘스트와 업적 형식의 목표를 제시하고, 클리어 시 목표 달성에 부합하는 보상을 부여한다. 클리어 한 미션의 콘텐츠에 맞는 보상을 통해 기존 유저의 성장과 신규 유저의 정착에 모두 도움이 되도록 구성돼 있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내년 2월 11일까지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을 대상으로 접속 보상 이벤트가 진행돼 ‘인피니티 카드 선택권’, ‘엘 가이아의 무기 소환권’, ‘루비’ 등을 제공한다. 또 이달 23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특별 이벤트, 31일까지 출석 이벤트에 참여해 아이템과 재화 등 풍부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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