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친환경 에너지로 미래 인재 키운다
LG화학, 친환경 에너지로 미래 인재 키운다
  • 양철승 기자
  • 승인 2019.12.13 23:26
  • 수정 2019.12.13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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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LG트윈타워서 ‘서울 희망그린 장학행사’ 개최
태양광 발전 수익 6,200만원, 청소년 장학금 등으로 전달
LG화학은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019년 서울희망그린 장학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너지나눔과평화 김태호 대표(왼쪽 두번째)와 LG화학 박준성 대외협력담당 상무(왼쪽 세번째) 등 30명이 참석했다. [사진=LG화학]
LG화학은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019년 서울희망그린 장학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너지나눔과평화 김태호 대표(왼쪽 두번째)와 LG화학 박준성 대외협력담당 상무(왼쪽 세번째) 등 30명이 참석했다. [사진=LG화학]

LG화학이 사단법인 에너지나눔과평화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한 청소년 장학사업에 나선다.

LG화학은 13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2019년 서울희망그린 장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은 LG화학이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그린 파트너십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서울 중랑물재생센터에 설치한 622㎾급 태양광 기반 ‘희망 그린 발전소’의 발전기금을 청소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희망 그린 발전소의 누적 발전량은 260가구(4인가족 기준)가 1년간 사용 가능한 109만㎾로, 올해 1년간 태양관 전력 판매를 통해 총 6,2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그리고 이날 중랑구 등 12개 자치구에 발전수익의 50%인 3,100만원을 청소년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또한 나머지 50%를 서울 성동구와 동대문구 주민을 위한 에너지 복지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희망 그린 발전소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발전기금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현재 충청북도 청주시에 제2호 희망 그린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ycs@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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