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2019 가족친화 우수기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호텔신라, '2019 가족친화 우수기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12.16 04:49
  • 수정 2019.12.16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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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기 호텔신라 인사팀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표창 시상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호텔신라]
13일 천경기 호텔신라 인사팀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가족친화 우수기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시상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호텔신라]

호텔신라(대표 이부진)는 지난 13일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기업으로 인정 받아 '가족친화 우수기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 균형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호텔신라는 2013년부터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해오다 올해는 그 공로를 특별히 인정받아 장관 표창까지 수상하게 된 것이다. 

호텔신라는 다양한 인사제도와 캠페인 등을 통해 임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장관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달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년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인증 수여식에는 천경기 상무(호텔신라 인사팀장)가 참석해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호텔신라는 남녀 고용 평등,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임신∙출산∙육아 기간별 모성보호제도를 갖춰 여성 임직원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의견을 수렴해 매년 제도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먼저 임산부 보호를 위해 임신 기간 안정 휴가와 의료비 실비를 지원하고 있다. 난임을 겪는 직원에게는 최대 1년의 난임 휴가를 부여하고 있다. 이외 출산 축하선물과 축하금, 최대 2년의 육아휴직과 자녀돌봄 시차출퇴근제, 취학자녀 돌봄제도, 유치원 보육비, 복직축하금까지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를 통해 출산·육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초 배우자 출산휴가도 기존 5일에서 10일로 선제적으로 확대, 남성 직원이 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호텔신라는 임직원의 화목한 가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텔신라는 효율적으로 일하고 일찍 퇴근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가족사랑의 날'을 지정해 정시 퇴근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이 사내 전문 상담사나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상시 고충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가족 동반 봉사활동, 반반차 제도, 자녀 학자금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임직원 가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천경기 호텔신라 인사팀장은 "선진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이 '가족 친화 우수기업 장관 표창'으로 이어져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임직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고객에게도 좋은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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