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대표 문영표)는 최근 집에서 지인과 즐기는 홈파티 확산으로 홈데코 용품과 주류, 가정간편식 매출이 늘고 있는 가운데 25일까지 '연말 맞이 홈파티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실제 이달 1~15일 홈파티 관련 캔들과 디퓨저 상품군 롯데마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3% 늘었다. 스파클링 와인 매출도 45.9% 확대됐다. 가정간편식(HMR) 매출도 5.1% 증가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 기간 미국산 랍스터 1마리 1만 7800원, 캐나다산 자숙 랍스터 9800원, 노르에이산 생연어 100g 2480원 등 킹크랩·연어부터 와인·가정간편식까지 다양한 상품을 행사가에 선보인다.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와인도 준비했다. 'Keror' 무알콜 스파클링(복숭아·사과·청포도, 750ml) 5000원,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다스티', '아랄디카 모스카토다스티', '조닌 모스카토다스티스' 와인 3종을 각각 1만 2900원에 판매한다. 아크릴 와인잔(300ml)과 심플 라인골드와인잔(450ml)도 각각 5900원, 8500원이다.
이외 간편식도 자체 브랜드 '요리하다' 피자 3종(콤비네이션·폴드포크바베큐·포치즈스노잉)을 각각 4980원, 명란크림 스파게티(406g) 5580원, '한마리 후라이드치킨(620g)'도 7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홈 파티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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