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3:3 다인전 매치...내년 1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개최
넥슨이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4’의 오픈리그인 ‘AFATT(아프리카tv 피파 온라인4 아마추어 트리플팀 토너먼트)’의 세 번째 시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AFATT는 전국에서 모인 피파 온라인4 아마추어 선수들이 3:3 다인전 매치 승부를 겨루는 오픈리그 대회로, 16개 지역의 대표팀들이 토너먼트를 펼쳐 승부를 겨룬다. 내년 1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개최되며 프로게이머를 제외한 14세 이상 유저는 누구나 지역별 선착순 200팀까지 지역 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2월 26일 이전 각 지역별 예선 3일 전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단판으로 진행된다. 우승상금은 500만원으로 준우승과 3위팀에게도 각각 300만원, 200만원이 지급된다.
지역예선은 각 지역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나 PC방에서 펼쳐지며, 16강전 본선부터 프로게이머 선수들의 대회 장소로 사용되는 서울 강남구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넥슨은 AFATT 3 예선 방문 유저들에게 ‘넥슨캐시(5,000원)’를 지급하고, PC방 요금 지불 없이 무료로 피파 온라인4를 플레이 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예선전에서 1회 이상 승리한 선수들에게는 추가 보상이 마련돼 있으며, 예선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피파 온라인4 장패드, X박스원 패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ycs@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