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4·15 총선을 출마하는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이날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고 대변인이 총선 출마를 결심했으며, 다만 지역구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고 대변인은 16일 전에 청와대 대변인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 출마 후보군에 고 대변인을 포함하고, 여러 지역에서 여론조사 등을 통해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이 밖에 영입 인재들 또한 지역구와 비례대표 배치가 확정되지 않아, 고 대변인의 출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키리크스한국=최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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