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는 각 브랜드 점주들을 모아 2020년 새해 경영 전략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촌설렁탕 경영 전략 워크샵에서는 지난해 본사 마케팅 활동과 개별 매장 별로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프로모션 계획, 매장 별 특성에 맞는 매출 활성화 방안, 개별 매장 운영 플랜 등 올해 주요 계획과 전략을 발표하며 연간 목표를 수립했다.
또 점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세무사를 초빙해 2020년 신규 정책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따로 마련했다.
이어 진행된 육수당 경영 전략 워크샵은 지난해 마케팅 리뷰, 올해 배달 마케팅 전략 본사 강의, 위생 관련 법적 준수사항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점주들이 직접 매장매출별 상권별로 신년 경영 전략을 슈퍼바이저와 함께 작성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새해 경영 전략 워크샵은 새해를 맞아 한 해의 목표를 다지고 올 한해도 열심히 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라며 "본사와 점주가 함께 모여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새해 전략을 구축하기 때문에 점주들의 반응이 적극적이며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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