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온라인 '마리오몰'..."'개인화 서비스'로 플랫폼 급부상"
마리오아울렛, 온라인 '마리오몰'..."'개인화 서비스'로 플랫폼 급부상"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0.01.14 21:59
  • 수정 2020.01.14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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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몰' 메인 페이지 [사진=마리오아울렛]

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 온라인 쇼핑몰 '마리오몰'이 한 달에 약 고객 약 180만명이 찾는 플랫폼으로 급부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이는 마리오몰 운영 3년만에 이뤄낸 결과"라며 "마리오몰 월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60% 신장하고 온라인 회원은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마리오몰은 2030세대가 주요 고객으로 830여개 브랜드와 약 19만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쇼핑몰은 고객 소비 패턴 이력을 분석하고 고객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를 통한 온사이트 마케팅으로 빠른 성장세다. 

특히 마리오몰 '고객 개인화 서비스'는 기존 온라인 쇼핑몰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 개인별 자주 쇼핑하는 상품 검색어 또는 구매 패턴 등을 빅데이터로 정리해 동일 표본 집단 데이터와 연동시킴으로써 맞춤형 상품 소개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기술은 고객이 오랫동안 물건을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고객 이웃의 쇼핑 패턴을 분석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해준다.

또한 마리오몰은 '고객 개인화 서비스'뿐만 아니라 O2O 기반의 옴니 채널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은 고객 응대에 따라 매출이 달라진다. 이를 온라인몰에 적용시킨 케이스가 마리오몰만의 온사이트 마케팅이다. 가령 온라인 고객이 특정 브랜드를 보고 있다면 해당 브랜드 할인이나 혜택이 들어간 쿠폰을 빠르게 보여주는 등 고객 행동 패턴에 따라 적절한 콘텐츠를 보여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마리오몰만의 특화된 마케팅 기법으로 지난 11일 한국유통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은 "개인화 서비스에 따른 마리오몰 매출 비중은 10~20% 정도로 높은 편에 속한다"며 "마리오몰을 오픈 5년 차에 누적 회원 100만명을 보유한 쇼핑몰로 키우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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