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박정호 사장 "AI 초협력, 삼성·카카오도 동의... 웨이브도 초협력의 시작"
SKT 박정호 사장 "AI 초협력, 삼성·카카오도 동의... 웨이브도 초협력의 시작"
  • 최종원 기자
  • 기사승인 2020-01-17 22:13:31
  • 최종수정 2020.01.17 2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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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오른쪽)이 1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운데)와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오른쪽)이 1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구글, 아마존, 애플 등 글로벌 강자는 AI 등 분야에서 미래 ICT 미디어를 선점하기 위해 초협력을 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영역에서 과감한 초협력이 필요하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 역임)은 17일 서울 63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와 같이 말했다.

박 사장은 "기본적으로 AI에 초협력이 필요하다"며 "삼성, 카카오 등도 AI에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료방송 추가 인수합병(M&A)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일단 지금 진행 중인(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것이 끝나야 할 것 같다. 이제 설인데 잘 끝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제언했다. OTT 플랫폼 '디즈니+'과의 협력 계획에 대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작년에 웨이브가 출범한 것은 국내 미디어 초협력의 한 사례이고, 서로 만족해하고 있다"며 "초협력의 첫 걸음은 다 디뎠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함께하는 희망의 2020년, 방송통신인이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신년인사회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지상파 방송사 ▷보도채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사업자 ▷LG헬로비전 등 유료방송 업체 및 외주제작사를 비롯한 방송통신인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종원 기자]

sus@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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