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별세] 빈소 찾은 손경식 CJ 회장 "이제 전설적인 기업인으로 남아"
[신격호 별세] 빈소 찾은 손경식 CJ 회장 "이제 전설적인 기업인으로 남아"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0.01.20 11:22
  • 수정 2020.01.20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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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을 마친 손경식 CJ 회장. [사진=위키리크스한국]
조문을 마친 손경식 CJ 회장. [사진=위키리크스한국]

20일 손경식 CJ 회장도 신격호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이날 손 회장은 일본 출장 직후 바로 장례식장으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손경식 회장은 약 5~6분여간 조문을 끝내고 나와 2층 빈소 앞 엘리베이터로 내려가기 직전 질문을 받고 내려가 1층에서 다시 질문을 받았다. 

손 회장은 "원래 존경하던 분이고 최고의 원로, 경영진"이라며 "이제는 우리에게 전설적인 기업인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많은 기업을 일으키신 분"이라며 "굉장히 존경하던 분"이라고 되짚었다. 

손경식 회장은 상주 신동빈 회장과 "지난 1, 2년간 어려운 시기를 지난 만큼 앞으로 롯데가 더 많이 발전할 것만 남은 것 같다"고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경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도 조문했다. 11시 2분경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도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11시 22분경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도 조문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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