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북미 인조대리석·엔지니어드 스톤 시장 ‘정조준’
LG하우시스, 북미 인조대리석·엔지니어드 스톤 시장 ‘정조준’
  • 양철승 기자
  • 기사승인 2020-01-21 19:47:28
  • 최종수정 2020.01.21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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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0’서 신제품 20종 공개
1분기 중 美 조지아공장 엔지니어드 스톤 3호 생산라인 상용 가동
LG하우시스 직원이 'KBIS 2020'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인조대리석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LG하우시스]
LG하우시스 직원이 'KBIS 2020'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인조대리석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차별화된 디자인의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앞세워 북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21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0’에 참가해 엔지니어드 스톤과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신제품 20종을 공개하고 신규 거래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와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신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이 제품들을 주방과 다이닝룸, 세탁실 등 실제 주거공간에 적용한 모습으로 전시관을 꾸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파도 물결 같은 베인(Vein) 무늬를 표면에 구현한 ‘비아테라 - 씨펄(Sea Pearl)’과 천연석 느낌의 입자를 크고 선명하게 표현한 ‘하이막스 - 테라조(Terrazzo)’, 지난해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하이막스 – 오로라(Aurora)’의 신규 컬렉션 현지 건축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LG하우시스는 또 전시회 기간 동안 북미지역 주요 건축·주방 업체를 비롯해 200여개 고객사를 초청해 신제품을 소개하는 고객 초청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현재 LG하우시스는 북미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20%대의 점유율로 듀폰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에서도 약 10%의 점유율로 4위를 점하고 있다.

김광진 LG하우시스 미국사업담당 상무는 “올 1분기 중 미국 조지아 공장의 엔지니어드 스톤 3호 라인 증설이 완료된다”며 “이를 통해 북미지역 생산규모가 105만m²로 50% 확대돼 성장동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이어 “올해는 현지생산 신제품을 중심으로 KBIS를 비롯한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판매·마케팅 행사를 진행, LG하우시스만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ycs@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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