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우한폐렴, 전세계 비상... 중국발 미국 여행객, 첫 환자 발생
미국도 우한폐렴, 전세계 비상... 중국발 미국 여행객, 첫 환자 발생
  • 이가영 기자
  • 기사승인 2020-01-22 06:48:17
  • 최종수정 2020.01.22 0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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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중국 후베이성 성도 우한의 주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발병의 근원지로 지목돼 폐쇄된 화난 해산물 도매시장 인근 버스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후베이성 성도 우한의 주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발병의 근원지로 지목돼 폐쇄된 화난 해산물 도매시장 인근 버스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우한(武漢)을 진원지로 한 신종 전염병인 '우한 폐렴'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첫 감염자가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중국에서 시애틀로 온 여행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우한 폐렴 환자로 진단됐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CNN은 이 감염자가 어디에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또 이 감염자가 미국에서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CDC는 지난주부터 미국 3개 공항에서 중국에서 온 여행객들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벌여왔다.

우한 폐렴은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을 넘어 수도 베이징(北京)과 광둥(廣東)성, 상하이(上海)까지 번졌으며, 한국과 일본, 태국 등 이웃 국가에서도 발병자가 나온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6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wiki@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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