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관계자는 29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0년은 5G용 모바일, 서버, 네트워크 등 신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하반기에 MLCC의 타이트한 수급 가능성이 예상된다"며 "당사는 5G 대응 고부가품 선행 개발과 함께 산업, 전장용 수요 증가에 대응한 공급 능력을 강화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0년 상반기 전망에 대해서는 출하량과 가동률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개선되고, ASP는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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