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양대 마켓 정식 출시...내달 5일까지 ‘창업 기념 이벤트’ 진행
리니지 브라더스(리니지M·리니지2M)에 맞설 넥슨의 대항마 ‘카운터사이드’가 공식 출격했다.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서브컬처 장르의 RPG로,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매력적 캐릭터가 강점이다.
이용자는 주요 스토리인 ‘메인 스트림’과 외전 콘텐츠 2종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90여 종의 캐릭터들을 수집할 수 있다. 또 PvP 콘텐츠 ‘건틀렛’, 레이드 콘텐츠 ‘뇌명 브리트라’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통해 실시간으로 유닛을 배치하는 전략 게임의 묘미도 경험할 수 있다.
넥슨 김종율 퍼블리싱2그룹장은 “오랜 시간 카운터사이드를 응원하고 기다려 준 많은 유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넥슨은 카운터사이드 출시를 기념해 ‘창업 기념 이벤트’를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한다. 누적 접속 일수에 따라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채용계약서 3개’, 인게임 재화 ‘크레딧 20만개’ 등을 지급하며 7일간 접속시 최고 캐릭터 등급인 ‘SSR(Special Super Rare) 사원 추천서’도 받을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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