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성 걸맞은 더 강력한 마법 공격으로 전투 지원
게임빌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턴제 전투방식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엘룬(Elune)’의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빌은 캐릭터의 최고등급을 기존 ‘전설’에서 ‘신화’로 격상하고, 첫 신화 등급 캐릭터 ‘소피아’를 공개했다. ‘마법도서관의 사서’라는 별칭을 가진 소피아는 NPC로 활용됐던 만큼 유저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이날부터 직접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획득이 어려운 만큼 전설 등급을 뛰어넘는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는데 첫 신화 등급 캐릭터이자 마법사라는 직업에 걸맞게 뫼비우스 큐브를 활용해 ‘마력의 군주’ 등의 스킬로 적 전체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또한 유저들이 한층 생동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소피아의 목소리 연기는 한국의 ‘박지윤’, 일본의 ‘카토 에미리’ 등 각국 유명 성우가 담당했다.
소피아는 이벤트 소환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합성이나 일반 소환을 통해서는 얻을 수 없다. 레벨업은 일반 엘룬과 동일하게 전투 참여나 재료 엘룬을 통해 이뤄지며 진화에는 ‘지원의 씨앗’과 ‘엘룬의 씨앗’이 필요하다. 초월은 동일한 6성 소피아를 재료로 사용해야 한다.
소피아 스킬 강화에 필요한 ‘신화 스킬북’은 ‘황금 해적’에서 얻을 수 있는 ‘신화 스킬 종이’ 10개로 연구소에서 제작하거나 ‘전설 스킬북’ 5개로 연구소에서 교환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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