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자사가 서비스 중인 인기게임 7종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이벤트에 ‘초콜릿’, ‘사탕’, ‘사랑의 메신저’ 등 밸런타인데이를 상징하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고 있어 게임의 재미와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컴투스의 대표 RPG ‘서머너즈 워’는 오는 23일까지 ‘아이린의 밸런타인 선물상자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션 달성을 통해 획득한 초콜릿과 사탕을 다양한 재화로 교환할 수 있으며, 누적 횟수에 따라 선물상자를 완성하면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는 ‘두근두근 밸런타인데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저들은 각자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데이트 미션을 수행하고, 데이트 상대의 호감도를 높여 각 단계별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매치 참여시 ‘사랑의 메신저 미키 스킨’, ‘스위트 볼 축구공 스킨’ 등 이벤트 전용 아이템 획득도 가능하다.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 ‘MLB9이닝스20’에서는 각각 GM수여니가 준비한 초콜릿 이벤트와 GM안젤리나와 GM제니가 선물하는 초콜릿 이벤트로 인기 아이템을 선물로 지급한다.
이외에 3D 낚시게임 ‘낚시의 신’에서 ‘우파루파의 초콜릿과 사탕 이벤트’와 ‘커뮤니티 이벤트’, 리얼 3D 모바일 골프게임 ‘골프 스타’에서는 초콜릿 빙고판의 라인을 완성하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신작 스토리 RPG ‘워너비챌린지’의 경우에도 4인 4색 도깨비들과의 로맨틱한 데이트 스토리가 담긴 ‘달콤쌉싸름한 호텔 바캉스’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달콤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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