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유니폼 추가...‘데인저 룸’‘연합 점령전’ 유저 편의성 개선도
넷마블이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신규 테마 ‘시크릿 엠파이어’를 업데이트했다.
마블코믹스가 지난 2017년 발간한 ‘시크릿 엠파이어’는 악당 집단인 ‘하이드라’가 미국을 장악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바론 제모’, ‘바이퍼’, ‘태스크마스터’ 등 새로운 캐릭터 3인을 추가했다.
또 신규 유니폼으로 ‘캡틴 아메리카’와 ‘레드 스컬’, ‘닥터 옥토퍼스’, ‘크로스본즈’에 각각 ‘하이드라 슈프림’, ‘하이드라 아머’, ‘슈피리어 옥토퍼스’, ‘시크릿 엠파이어’를 공개했다.
넷마블은 또 PVE 콘텐츠인 ‘데인저 룸’과 전투 콘텐츠 ‘연합 점령전’의 유저 편의성도 개선했다.
데인저 룸은 더 높은 점수에 원활히 도달할 수 있도록 시즌 기간을 연장했고, 빠른 매칭을 위해 매칭 대역폭도 확장했다. 연합 점령전은 연합마다 최초 전투 시작 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동일 시간대를 선택한 연합과 매칭시켜 점령전 매칭을 개선했다. 전략적 전투가 가능한 특수 기능 ‘공격 중지’도 추가했다.
아울러 ‘윈터솔져’의 티어-3 승급과 신규 얼티밋 스킬 획득이 가능해졌다. ‘바론 제모’, ‘바이퍼’, ‘태스크마스터’, ‘닥터 옥토퍼스’, ‘신’의 잠재력이 개방됐고 ‘레드 스컬’, ‘닥터 옥토퍼스’의 잠재력이 각성됐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지난 2015년 4월 글로벌 출시 이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상태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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