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유산균 전문브랜드 'BYO(바이오)'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TV 광고를 촬영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CJ제일제당의 기술로 만든 'BYO유산균'의 강한 생명력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산균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장 끝까지 살아남는 생명력'이란 점을 강조하기 위해 생존 유산균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광고 모델은 지난해와 동일한 배우 지진희가 선정됐다. CJ제일제당은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CJ더마켓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BYO 유산균'을 구매할 경우 99.9% 향균 손소독 물티슈를 증정하고, 특정 제품은 최대 45%까지 할인할 예정이다.
홍정욱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담당 부장은 "유산균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인 '균의 생명력'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광고를 통해 유산균의 효과는 강한 생명력을 보유했을 때 제대로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BYO 생 유산균'의 라인업을 확대해 매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유산균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 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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