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 논산 딸기 품은 음료 2종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스킨라빈스가 논산 설향 딸기와 과육을 이용한 신제품 음료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딸기 음료 신제품은 '설향딸기 블렌디드'와 '아이스크림 딸기 라떼'다. 두 제품 모두 100% 국내산 논산 설향 딸기를 원료로 사용한다.

설향딸기 블렌디드는 얼음과 함께 딸기를 갈아넣어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낸다. 가격은 L사이즈에 4500원이다. 아이스크림 딸기라떼는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올려 달달한 딸기 향과 달콤한 맛을 연출해냈다. 가격은 블렌디드보다 400원 비산 4900원이다.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고품질로 유명한 논산 설향 딸기를 원료로 활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의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 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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