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FPS 동반자’ 고기능성 게이밍 마우스 출시

‘레이저 바실리스크 V2’, 비대칭형 최신 모델
다기능 패들 스위치, 맞춤형 스크롤 휠, 옵티컬 센서·스위치 등 적용

글로벌 게이밍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레이저가 1인칭슈팅(FPS) 게임에 최적화된 바실리스크 최신 모델 ‘레이저 바실리스크 V2’ 를 18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레이저의 마우스 중 첨단 기술과 옵션 기능이 적용된 최신 FPS 전용 비대칭형 유선 마우스다. 전 세계 프로게이머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한 그립감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99.6% 정확도의 레이더 포커스+ 옵티컬 센서와 옵티컬 마우스 스위치, 레이저 스피드플렉스(Speedflex) 케이블, 다기능 패들 스위치 등을 탑재해 게이머에게 최상의 기능을 제공한다.

일례로 바실리스크 V2에는 11개의 프로그래밍 가능 버튼이 채용돼 있어 키맵, 항목 핫키, 스펠 등은 물론 필요한 다른 게임 내 명령의 할당도 가능하다. 한층 다양하게 프로그래밍 버튼을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하이퍼시프트 기능을 활성화하면 맞춤 설정 개수를 편의에 맞게 두 배까지 늘릴 수도 있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톱니바퀴처럼 반발이 많이 느껴지는 높은 저항부터 마찰이 거의 없는 스핀모드까지 촉감 레벨에 맞춰 미세 조정이 가능한 스크롤 휠을 제공한다.

아울러 움직임에 의해 마우스의 정확성과 반응성이 방해받지 않도록 100% PTFE 마우스 피트가 장착돼 있으며 스피드플렉스 케이블에 힘입어 동작 중 걸림도 최소화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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