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짝 지구는 활짝! 깨끗한 원료부터 착한 용기까지 환경 생각한 '클린 뷰티템'
나는 반짝 지구는 활짝! 깨끗한 원료부터 착한 용기까지 환경 생각한 '클린 뷰티템'
  • 황양택 기자
  • 승인 2020.02.19 11:17
  • 수정 2020.02.19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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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네스 싱글샴푸 [사진=다비네스]
다비네스 싱글샴푸 [사진=다비네스]

착한 소비와 환경 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확산되면서 성분을 넘어 패키지까지 확인하는 체크슈머(Check-Consumer)가 늘고 있다. 똑똑해진 소비자들은 제품력을 넘어 브랜드의 핵심 가치관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착한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뷰티시장에서도 안전한 자연유래성분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친환경 패키지까지 고려한 클린 뷰티가 화제다. 

19일 다비네스에 따르면 다비네스 싱글샴푸는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그대로 담아낸 에코 뷰티 제품으로 원료부터 패키지, 제품의 생산 전 과정에서 환경과 자연을 생각했다. 

싱글샴푸는 천연유래성분과 원산지 추적이 가능한 원료를 사용해 98.2% 자연 분해가 가능하다. 동물성 원료와 실리콘, PEG, 에톡실레이트, 합성보존료 등 유해 성분은 모두 배제해 남녀노소 모든 모발 타입에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싱글샴푸의 주 원료인 천연유래 퀴노아 성분은 모발에 수분감을 공급해 건강하고 부드러운 머릿결로 가꿔준다. 뿐만 아니라 싱글샴푸의 패키지는 98.2% 생물체에 의해 자연분해가 가능한 바이오플라스틱을 사용했다. 이는 다비네스가 2015년부터 생분해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또한 싱글샴푸는 100% 탄소 중립 제품이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 가스 배출량만큼 나무를 심어 실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며 필환경 가치를 그대로 담아냈다.

아로마티카 바이탈라이징 로즈마리 디콕션 토너 [사진=아로마티카]
아로마티카 바이탈라이징 로즈마리 디콕션 토너 [사진=아로마티카]

아로마티카의 바이탈라이징 로즈마리 디콕션 토너는 천연유래성분을 99% 함량한 데일리 수분 토너다. 로즈마리 추출물과 유기농 알로에 베라 잎 추출물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바이탈라이징 로즈마리 디콕션 토너는 플라스틱 용기 대신 파유리를 60%섞은 유리 용기와 재활용이 용이한 PP소재의 캡을 패키지로 사용했다. 제품을 감싸는 완충재 역시 종이 완충재를 사용하며 환경을 생각했다.

벤튼의 시어버터 앤 코코넛 바디로션은 자연유래 코코넛오일과 시어버터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하고 유수분 보습막으로 수분 손실을 최소화한다. 인공향료, 계면활성제, 실리콘 등 유해 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자극이 적어 어린 유아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제품의 단상자를 100% 사탕수수 재질의 종이로 바꾸고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패키지에도 친환경을 추구하고 있다. 사탕수수 단상자는 표백이나 코팅 과정을 거치지 않아 생분해가 가능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뷰티 업계에도 필환경 트렌드가 계속 되면서 안전한 성분을 넘어 친환경 패키지까지 고려한 '클린 뷰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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