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 인천점, 인테리어 목재 코너 확대 리뉴얼
홈씨씨 인천점, 인테리어 목재 코너 확대 리뉴얼
  • 양철승 기자
  • 승인 2020.02.20 16:58
  • 수정 2020.02.20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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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용 목자재 원스톱 쇼핑...고급 가구·악기용 특수목도 소규격화 판매
홈씨씨 인천점 목자재 전시장 전경. 일반목부터 특수목에 이르는 다양한 목자재를 구입할 수 있다 [사진=KCC글라스]
홈씨씨 인천점 목자재 전시장 전경. 일반목부터 특수목에 이르는 다양한 목자재를 구입할 수 있다 [사진=KCC글라스]

KCC글라스가 국내 최대 인테리어·건축자재 쇼핑센터인 홈씨씨 인천점에 목자재 전시장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KCC글라스는 이번 홈씨씨 인천점 목자재 전시장의 새단장을 통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목자재를 구비하는 등 전시장 구성에 많은 공을 들였다.

고객들은 전시장에서 원하는 목자재를 직접 선택해 1층에 위치한 재단실에서 원하는 크기로 재단까지 할 수 있다. 일반 소비자가 국내에서 DIY용 목자재를 원스톱 구매할 수 있는 곳은 홈씨씨가 유일하다.

전시장에는 목재전문업체 나무상회가 신규 입점해 일반목부터 고급 특수목에 이르는 화려한 목자재들을 선보인다. 제품 종류도 인테리어 합판, 원목, 우드슬랩, 원목 도마, 천연데크재, 흑단·특수목 단판 등 다양하다.

홈씨씨 인천점 목자재 전시장에 진열된 특수목. 구매 후 1층 재단실에서 원하는 크기로 재단할 수 있다 [사진=KCC글라스]

특히 느티나무, 단풍나무, 흑단, 보고테와 같은 특수목은 일반목보다 목질이 단단하고 결이 곱지만 건조기간이 수년씩 소요되고 한정된 지역에서만 생산되기 때문에 고가의 악기, 고급 가구 등 특수 용도로 쓰여 일반 소비자가 쉽게 접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특수목마저 홈씨씨 인천점에서는 소규격화해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홈씨씨 인천점은 국내 최대 인테리어 쇼핑센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주방가구, 리빙가구, 커튼, 침구류, 철물, 타일, 조명, 원예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입점해 있다. 매장에 상주하는 인테리어 전문가들을 통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가 직접 시공하기 어려운 자재를 구입할 경우 인테리어 공사 같은 토탈 공사부터 창호, 도어, 변기 등 단품 공사까지 시공업자 연계 서비스도 제공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목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목자재를 쉽게 구매하고 재단할 수 있는 매장을 찾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전문 가공업체는 물론 DIY에 관심 있는 일반 소비자들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목자재 코너를 마련하게 됐다”며 “고품질 제품과 다양한 라인업, 친절함과 전문성으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상 2층, 약 1만㎡ 규모의 홈씨씨 인천점은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ycs@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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