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성지순례' 이스라엘 다녀와
서울 구로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성지순례' 이스라엘 다녀와
  • 황양택 기자
  • 기사승인 2020-02-22 09:46:55
  • 최종수정 2020.02.22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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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서울 구로구에서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개봉동 소재 아파트에 거주했으며 최근 성지순례차 이스라엘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는 격리입원 치료 중이다.

22일 구로구청은 "구로구 관내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로구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개봉동 소재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41세 남성으로,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경북 의성, 안동, 영주의 성지 순례 여행객들과 함께 이스라엘을 다녀왔다.

구로구청은 여행객 중 의성군에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접촉자로서 의심이 돼 검체를 조사하게 됐으며 최종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설명했다.

확진자는 현재 국가지정병원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입원 치료 중이다.

구로구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 검체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확진자의 거주지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동거인 1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및 검체 조사도 의뢰했다.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 동선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구로구는 이번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구로구 위기 대응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072vs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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