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사전 예약 돌입...여타 국가로 서비스 확대 예정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신개념 스킬전략 역할수행게임(RPG)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의 태국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현지에서 사전 예약에 돌입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의 첫 시동을 걸었다.
컴투스가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히어로즈워는 기존 턴제 RPG와 달리 캐릭터별 이동 범위와 스킬 사거리, 발동 조건 등 차별화된 액션 요소와 강화된 전투시스템이 특징인 신작이다.
원하는 용병을 쉽게 획득할 수 있는 대신 다양한 장비와 스킬 카드 등을 통해 자신만의 용병단을 키워가는 성장 집중형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마지막 생존 인류와 돌연변이 인류 간의 대립이라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스토리 모드, 투기장 시스템, 용병단 미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히어로즈워의 태국 사전 예약에 맞춰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신청자들에게 풍성한 선물과 게임 재화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태국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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