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선 전기공사협회장, 제26대 회장 재선 성공
류재선 전기공사협회장, 제26대 회장 재선 성공
  • 양철승 기자
  • 승인 2020.02.26 15:08
  • 수정 2020.02.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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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먹거리 창출·전기공사업의 부흥 이끌 것”
재선에 성공한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이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공사협회]
재선에 성공한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이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6대 회장에 현 류재선 회장이 재선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거의 개표를 실시한 결과, 류재선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회장 선거에는 총 투표 대상자 1만4,872명 중 8,630명(투표율 58.03%)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류재선 후보(금강전력)가 4,339표(50.28%)를 획득해 3,408표(39.49%)를 얻은 감영창 후보(동현전력)를 제치고 제26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류 회장은 당선 수락 연설에서 “향후 3년간 회원사의 미래를 짊어져야 하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회원들과 소통하고 회원 모두가 협회정책에 참여하는 선진협회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이어 “1만7,000여 회원은 모두 하나”라며 “회원과 함께 꿈꾸고, 함께 고민하여 희망찬 100년 미래를 위해 업계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전기공사업의 부흥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류 회장은 이날 26명의 비상임 이사와 2명의 감사를 지명하는 등 26대 집행부를 선임하고 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 결산(안)과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오송사옥 건축 세부계획(안)이 승인됐으며 협회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혁신을 통한 전기공사 경영환경 개선, 중소 전기공사기업 역량 강화, 오송 연수원 건립 성공적 추진 등의 사업목표를 정했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 프로필

▲금강전력 대표이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5대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위원(현) ▲한국전기신문사 회장(현)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현) ▲엄홍길 휴먼재단 이사(현) ▲한국전기신문사 사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이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제23대·제24대 회장 ▲국무총리 표창,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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