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코로나19로 '비대면서비스' 정수기·공청기 판매량 전년比 25%↑
쿠쿠, 코로나19로 '비대면서비스' 정수기·공청기 판매량 전년比 25%↑
  • 정예린 기자
  • 승인 2020.02.27 17:49
  • 수정 2020.02.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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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인앤아웃 10’S 셀프 필터 교체. [사진=쿠쿠 제공]
쿠쿠 인앤아웃 10’S 셀프 필터 교체. [사진=쿠쿠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빠른 확산으로 전국이 감염 예방에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쿠쿠홈시스의 ‘비대면 렌털 서비스’와 ‘정수기 살균수’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쿠쿠에 따르면 비대면제품 관리를 할 수 있는 쿠쿠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는 코로나 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올해 1월, 2월(27일 기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다. 비데의 경우 올해 1월, 2월(27일 기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해 외부인 접촉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입증했다.

쿠쿠는 내추럴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필터를 교체해주는 방식 외 4개월에 한 번씩 필터를 배송받아 고객이 직접 교체하는 ‘셀프 필터 교체 시스템’을 탑재한 렌털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오고 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에 적용된 셀프 필터 교체 시스템은 ‘비대면’으로 제품 관리를 고객이 직접 할 수 있어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불안감이 급증한 시기에 특히 적합하다는 평이 나온다.

여기에 쿠쿠는 코로나 19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렌털 서비스 관련 내부 대응 지침도 마련했다. 고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원하는 방문일을 조정하고 있다. 특히 쿠쿠의 정수기를 설치한 경우 쿠쿠 정수기 대부분의 제품에서 ‘전기분해 살균수’가 출수되는데 이를 적극 활용해 제품을 닦아 먼저 소독한 후 서비스를 진행해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쿠쿠 정수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전기분해 살균수는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한 방역에도 탁월하다.

핵심이자 특허기술인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은 필터를 통과한 깨끗한 물(H2O)을 전기분해해 천연 살균물질(OH-, HOCL 등)이 생성되어 살균작용을 하는 최첨단 기술이다. 유해세균의 99.9% 이상 제거할 수 있으며 화학물질이 첨가되어 있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쿠쿠의 대표제품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텐에스)는 전기분해 살균수 출수로 더욱 진화된 살균·세척기능을 탑재해 소비자들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돕는다.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으로 직수관, 냉수관, 조리수 밸브로 통하는 관로까지 물이 흐르는 모든 부분은 전기분해 살균수로 살균 세척한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전국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 19에 대응해 쿠쿠의 렌털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쿠쿠는 고객들에게 제품을 활용한 바이러스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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