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이 봄을 맞아 벚꽃 음료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내달 1일부터 출시되며, 벚꽃 쉐이크와 벚꽃 레몬에이드 두 종류다. 벚꽃 쉐이크는 휘핑 크림 위에 핑크색 초콜릿으로 벚꽃 잎을 표현했다. 가격은 6천500원이다. 벚꽃 레몬에이드는 은은한 핑크 컬러의 음료로 시각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해당 제품은 3천900원에 판매된다.
쉐이크쉑은 신제품 출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매장에서 벚꽃 음료 주문시 '벚꽃 리유저블컵(재사용 가능 컵)'을 선착순 100명에게 2천 원에 판매한다. 또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으로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댓글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매일 총 8명에게 벚꽃 음료가 포함된 '쉑 블라썸 해피콘'을 제공한다.
오는 23일부턴 '벚꽃 개화일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을 맞춘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피크닉 쿨러백을 무료 제공한다. 인스타그램에선 4월11일까지 벚꽃 음료를 즐기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쉑블라썸, #shackblossom)와 함꼐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벚꽃 모바일 금액권을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벚꽃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음료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 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시즈널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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