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인터넷 설치·보수 자회사 ‘U+홈서비스’ 설립
LG유플러스, 인터넷 설치·보수 자회사 ‘U+홈서비스’ 설립
  • 김리경 기자
  • 승인 2020.03.03 11:40
  • 수정 2020.03.03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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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인터넷, AI 스피커, IoT 등 홈·미디어 설치·개통·유지·보수 전담
LG유플러스의 홈·미디어 고객서비스(CS) 전담 자회사 ‘U+홈서비스’가 공식 출범했다. 사진은 정용일 신임 대표(가운데)가 경영관리팀 박유근(오른쪽), 수도권현장지원팀 황혜원(왼쪽) 직원에게 ‘웰컴 팩’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홈·미디어 고객서비스(CS) 전담 자회사 ‘U+홈서비스’가 공식 출범했다. 사진은 정용일 신임 대표(가운데)가 경영관리팀 박유근(오른쪽), 수도권현장지원팀 황혜원(왼쪽) 직원에게 ‘웰컴 팩’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홈·미디어 고객서비스(CS) 전담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U+홈서비스(유플러스홈서비스)’로 명명된 이 자회사는 IPTV와 인터넷, 인공지능(AI) 스피커, 사물인터넷(IoT) 등 LG유플러스의 홈·미디어 서비스를 설치·개통하고 유지·보수하는 CS 업무 전반을 책임진다.

LG유플러스는 자회사 출범을 통해 직무교육과 응대를 고도화함으로써 설치의 신속성을 배가하는 동시에 A/S 품질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홈서비스는 지난 2일 LG유플러스 상암 사옥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규 사원증과 명함 등이 들어있는 ‘웰컴팩’ 전달식을 갖고 정규 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임직원은 홈매니저(현장직) 800명, 내근직 200명 등 1,000명 규모며 조직구성은 5개 담당, 8개팀, 27개 센터, 45개 CS실로 구성돼 있다.

U+홈서비스의 목표는 개통 및 A/S 품질의 혁신적 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이다. ‘멀티직무’ 시스템을 구축해 불필요한 A/S 출동 감축과 개통 처리시간 단축에 집중하는 동시에 고객응대 기본기와 같은 현장 접점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용일 U+홈서비스 신임 대표는 “체계적 직무교육과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를 조기 정착시켜 구성원들의 소속감이 고취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홈 서비스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지닌 회사로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리경 기자]

ycs@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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