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로 새 ‘누리과정’ 먼저 경험하면 학습공백 ‘걱정 끝’
U+tv로 새 ‘누리과정’ 먼저 경험하면 학습공백 ‘걱정 끝’
  • 김리경 기자
  • 승인 2020.03.05 14:52
  • 수정 2020.03.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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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 아이들나라, 누리과정 개정 맞춰 ‘누리교실’ 전면 개편
LG유플러스가 유아 IPTV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누리교실’ 서비스를 새로운 '누리과정'에 맞춰 전면 개편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유아 IPTV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누리교실’ 서비스를 새로운 '누리과정'에 맞춰 전면 개편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유아 IPTV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누리교실’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누리교실은 정부가 정한 만 3~5세 아동 대상 표준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그대로 반영한 서비스로, 유치원에서 배운 내용을 집에서 반복 학습할 수 있어 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3월부터 누리과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유아교육 전문가와 함께 누리교실을 전면 개편했다. 개정안은 교사가 주도하던 기존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창의력 향상을 위한 유아·놀이 중심 방식을 지향한다.

개편에 따라 누리교실은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 5개 영역 내에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추천 콘텐츠 총 600건을 제공한다. 유아의 흥미에 따라 자율적인 주제 선택이 가능해 주도적 학습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주제명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식으로 변경됐다. 예를 들어 ‘봄의 식물’은 ‘어라? 새싹이네?’로, ‘탄생’은 ‘엄마! 나는 어디서 왔어요?’로 바뀌었다.

아울러 유아교육 전문가가 유아교육 1위 포털 ‘키드키즈(KIDKIDS)’ 콘텐츠를 엄선해 3월부터 순차 도입할 예정이다. 실제 유치원 수업에도 활용되고 있는 키드키즈 콘텐츠를 편성함으로써 집에서도 유치원과 유사한 수준의 교육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 상품 담당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의 개원이 이달 23일로 연기됐다”며 “U+tv 아이들나라를 통해 자녀들의 학습 공백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U+tv 아이들나라에는 누리교실 외에도 유명 아동문학 수상작과 베스트셀러 등 우수동화 600편을 동화 구연가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는 ‘책 읽어주는 TV’, 전 세계 유명 아동도서 출판업체와 제휴를 통해 증강현실(AR) 도서 콘텐츠 50편을 담은 ‘생생도서관’ 등 유아가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리경 기자]

ycs@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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