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격에 국고채 3년물 금리가 개장 직후 연 0.998%로 내려 앉았다가 소폭 상승하며 1%대를 회복했다.
9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8bp(1bp=0.01%포인트) 하락한 연 1.020%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장 마감 시점을 기준으로 3년물 금리 역대 최저치인 지난 4일의 연 1.116%를 밑도는 수준이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연 1.288%로 8.2bp 하락했으며 5년물도 연 1.107%로 7.5bp 내렸다.
이날 코스피는 2.90%대 급락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8.74포인트(2.88%) 내린 1,981.48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59.20포인트(2.90%) 내린 1,981.02에서 출발해 장중 1,980선을 내주기도 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68포인트(1.97%) 내린 630.68을 나타냈다.
[위키리크스한국=최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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