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척병원은 11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허용된 전화상담·처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4일 코로나가 확산됨에 따라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서울척병원은 코로나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들은 전화처방 전용번호로 연락해 컨택센터의 안내에 따라 순차적으로 의료진의 전화 진료를 받을 수 있다며 전화 진료 후 처방전은 원무부서의 안내에 따라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에서 발행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척병원은 복지부에서 지정한 척추전문병원 인증의료기관으로 척추, 관절, 뇌신경 분야와 함께 500평 규모의 내과·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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